성유리, 출산 6개월만에 예능 MC 복귀…'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24 14:53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사진제공=이니셜 엔터테인먼트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출산 6개월 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성유리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복귀한다. 지난 1월 쌍둥이 딸을 출산한 지 6개월 만이다.

성유리가 복귀작으로 택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연인들에게 다시 사랑할 기회를 주는 재회를 내세운 '웨딩 권장'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KBS

같은 이별을 반복하지 않기를 원하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해 식사를 나누며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헤어진 후 처음으로 만나는 이들은 단둘만의 공간에서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면서 흐르는 묘한 긴장감을 그릴 예정이다.


성유리는 '리콜'을 요청한 이들의 사연을 들어주고, 또 이들이 재회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성유리는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이후 4년 만에 MC 역할을 맡는다. 앞서 2013년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도 훌륭한 진행을 선보인 바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성유리가 돌아오는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다음달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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