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기를 맞이한 대대홍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건설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진행되며 3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특히 코로나19(COVID-19) 유행으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3년만의 첫 대면 발대식에 이어 올해부터는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 없이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대학상권 소상공인 점포를 위한 인테리어 환경 개선과 독립유공사 후손 거주지 개선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가을에는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시공·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된 대면 활동인 만큼 대대홍 19기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학생들이 한 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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