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마크로젠과 DGIST는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정보 교류 △ 산학협력 인턴십,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 인턴 채용 및 우수 일자리 창출 △보유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통해 긴밀한 산학연체계를 구축한다.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은 "DGIST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개발은 물론, 바이오·AI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한 전문 인력을 원활히 확보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라며 "향후 마크로젠이 유전체 분석 프로세스의 자동화·지능화를 추진하고 AI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크로젠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연구재단을 통해 싱글셀 분야 연구지원금을 전달하고, 대구보건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와 인재 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마크로젠 과학자상, 여성과학자상, 젊은 생명정보학자상을 제정해 기초 생명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국내 과학자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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