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파이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온라인 멘탈케어 서비스 마인들링은, 기업 고객(기업 내 직원 대상)과 개인 고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마인들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상 심리 상담사들이 개발한 심리검사를 통해 개인별 스트레스 원인을 평가한 후 맞춤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존의 멘탈케어 서비스와는 달리 이용자 스스로 마인드 케어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는 차별점을 갖고 있다.
포티파이 문우리 대표는 "글로벌 멘탈 헬스케어 시장은 이미 2030년 20조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고 한다. 전문성 높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스스로의 마음을 케어하는 마인들링만의 차별점을 살려 글로벌 서비스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베타 서비스는 미국, 영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영미권 대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체험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인들링은 국내 고객 5만 명을 돌파했으며, 넥슨, 롯데하이마트, 성남시의료원, NC소프트 등 많은 기업(관)에도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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