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1117억원 규모 '성남복정1 공공공사' 수주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 2022.06.21 16:13
성남복정1 A-2BL 예상 조감도. /사진제공=한양
한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성남복정1 A-2BL 및 A-3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 경쟁 입찰에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컨소시엄의 지분은 한양이 70%, 영진종합건설·대흥건설·한양건설 3사가 각 10%씩을 보유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창곡동 일원에 공공분양주택 및 행복주택 70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117억원 규모다. A-2BL은 7개동, 387가구, A-3BL은 6개동, 315가구 규모다. 전체 전용 55㎡ 이하 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지역은 위례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전철 위례~신사선(2027년 예정)과 위례 트램(2024년 예정) 개통이 예정됐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도시고속화도로 등도 인접해있다.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와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고 복정초, 복정고, 위례중앙초·중학교, 서울국제학교,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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