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링크, 전기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사업수행기관 선정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 2022.06.21 09:42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올해 '환경부 전기자동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대기업 및 기존 충전사업자 등 67개사가 경쟁을 벌여 최종 25개사가 선정됐다.

플러그링크 측은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신속한 AS(사후서비스) 처리, 탄소제로 요금제를 운영 하는 등 기존 전기충전사업자 대비 고객경험을 중시하는 부분이 반영된 것 같다"면서 "회사 설립 11개월 만에 환경부 완속충전 보조사업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플러그링크는 아파트 단지(공동주택)에 특화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11월 충전 서비스 출시 이후 약 2500대 설치 계약을 완료했다. 현재 아파트 250단지에서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 또 탄소중립 K-RE100 가입, 아파트 완속 충전기 무료 설치 및 10년 무상 수리 제공, 업체 최저 수준 단일 충전 요금제, 안정적인 전력 분산 충전기 등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아 전기차 충전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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