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기존 제품의 제품명과 겉포장을 전면 교체했다. 착즙 주스에 식이섬유, 유산균, 콜라겐 등 기능성 성분을 더한 아임그린은 잇츠그린으로 변경된다. 냉장주스 아임프룻은 '잇츠프레쉬업'으로, 에이드 '아임유어'는 '잇츠에이드'로 각각 바뀌었다.
아울러 전 제품의 패키지를 '재활용 우수 등급'으로 적용하면서 친환경 정책도 강화했다. 투명한 단일 재질 용기와 물에 뜨는 재질의 뚜껑 등을 사용했다. 라벨에는 물에서 잘 녹는 약알칼리성 접착액을 사용해 분리배출이 용이하다.
장한지 풀무원식품 음료PM은 "잇츠를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가 즐겁게 섭취할 수 있도록 대중성을 강화한 음료 전문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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