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 두 아들 아빠 다 됐네…팬들 마음 울린 사진은?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 2022.06.20 16:13
/사진=마이큐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나영(41)과 공개 열애 중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41)가 행복한 제주살이 근황을 전했다.

마이큐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김나영의 두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진을 게재했다. 마이큐는 최근 제주 한 달 살이를 시작한 김나영과 함께 지내고 있다.

사진 속 마이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김나영의 아들 신우, 이준군과 외출해 추억을 쌓고 있다.

마이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있거나 나란히 서서 손을 흔드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와 입 뽀뽀하는 사진도 공개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이를 본 팬들은 "뽀뽀하는 사진 너무 감동적이네요", "사진 보고 눈물 고였어요", "사랑은 이런 건가 봅니다", "뭉클해요" 등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10세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지만, 2019년 이혼한 이후 두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화보 촬영장에서 만난 동갑내기 마이큐와 같은 해 1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2020년에는 구독자 이름으로 아름다운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하반기 결산 수익금 약 7826만원에 사비를 보태 총 1억원을, 지난 12일에도 상반기 결산 수익금 약 8581만원에 사비를 보태 1억원을 한부모 가정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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