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336회에서는 여자 장신 대표로 한영, 이은형, 양효진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한영에게 다리 길이가 기네스급이라는 소문에 대해 물었다.
한영은 이에 자신의 다리 길이가 112㎝라며 "한국 여자 연예인 중 가장 긴다리로 한국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계속 방송에 나와 얘기했는데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 보니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동원씨가 112㎝라고, 강동원씨와 다리 길이가 똑같다고 화제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후 즉석에서 다리 길이를 재본 결과 이은형은 112㎝, 한영은 114㎝였고, 배구선수 양효진은 11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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