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에게도 짠내 시절이…장윤정 "첫 콘서트서 관객 절반 나가"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 2022.06.18 17:15

19일 방송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무명시절 회상

사진=KBS 2TV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인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무명시절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KBS에 따르면 오는 19일 방송에선 금쪽같은 후배들을 위한 장윤정의 고민 상담 장면이 펼쳐진다.

'K-트로트 한마음 단합 대회'를 개최한 장윤정은 무명 시절 담배 연기가 자욱한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됐던 사연, 첫 콘서트에서 관객 절반이 나가 당황했던 일화 등을 얘기한다.


후배들은 장윤정에게 쓴 편지를 통해 생계를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하는 사정 등 어려운 속내를 털어놓는다. 장윤정은 이런 후배들에게 "단점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이 우울해진다. 일단 잘하는 것,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부터 해서 사랑받아야 한다"며 가수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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