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디어, 해외사업전략 및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전문 자문인 영입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2.06.17 10:53
이즈미디어는 해외 사업전략 및 리스크 관리를 위해 민 리(Minh Le) 전 액센츄어 전무이사를 전문 자문인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민 리 이사는 매릴랜드 대학교 및 컬리지 파크에서 컴퓨터 공학 학사를 받고 조지타운 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이후 엑손모빌에서 석유, 가스 등의 거래 및 정유 판매, 마케팅 및 판매 관리 등을 맡았고, 액센츄어에서 사업부의 총괄 운영 및 대규모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즈미디어는 민 리 이사가 공급망 관리 및 물류, 디지털 혁신, 인수합병(M&A), 정보기술 분야에 실무 전문성을 갖춰 영입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민 리 이사는 다수의 인수 합병 프로젝트 및 합병 후 통합 및 조직 혁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경험이 있다"며 "이즈미디어의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영정상화를 달성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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