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택시, 외국인·유학생 서비스 강화한다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22.06.17 10:19

하이어다이버시티와 MOU

이지모 진모빌리티 플랫폼운영실장(오른쪽)과 문준철 하이어다이버시티 이사(왼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진모빌리티
아이엠택시를 운영하는 진모빌리티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진모빌리티는 이날 외국인 유학생 대상 거주지 제공 및 생활편의를 돕는 플랫폼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사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 대상 안전한 수송 △수송 시 친절·성실 서비스 응대 △양사 홍보채널(온라인·오프라인) 상호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지모 진모빌리티 플랫폼운영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동 시 차량 호출부터 탑승 등에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유학생들뿐 아니라 국내를 방문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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