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국립영천호국원서 봉사활동 펼쳐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2.06.16 13:46
대구과학대학교 국방기술행정과 호우회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15일 호국보훈 현장 탐방 및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했다.

이날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으로 국립묘지 참배 후 묘지관리와 비석 닦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방기술행정과 유근환 학과장은 "호국보훈은 학생들의 올바른 의식함양이 바탕"이라며 "호국보훈 호우회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군경, 상이군인, 국가 사회 발전을 위한 특별 공로 순직자들의 공을 기리는 국가 홍보대사가 되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 호우회 동아리는 국가보훈처-대구지방보훈청의 지원으로 군초급간부(장교, 부사관)를 꿈꾸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로 결성됐다. 국가보훈처 소개, SNS를 통한 각종 사업 홍보, 나라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는 육군3사관 사관생도와, 기술행정부사관 등 매년 우수한 군 초급간부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해병대 군장학생 남학생 21명, 여학생 6명 합격으로 전국 대학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현재 해병대 군장학생 최종합격자는 16명이며, 육군 군장학생 남학생 14명, 여학생 8명, 여군 부사관 9명, 해병대 군장학생 16명이 최종 발표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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