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인공지능(AI) 서비스 △클라우드 운영 인력 양성 등의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으로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대IT&E는 현대백화점그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 중이며, 빅데이터·AI·워크 스마트 등 신기술을 이커머스 및 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더현대 서울'에 클라우드 기반 무인매장 '언커먼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현대IT&E와의 협약으로 유통·미디어·IT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보여주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과 유통 부문에서의 선도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확보해나갈 것"이라며 "현대IT&E가 보유한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화해 현대백화점그룹 내부의 디지털 전환뿐 아니라 대외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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