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의 아들이자 전 축구선수인 송준평이 아이유(본명 이지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송준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검은색 턱시도를 차려입은 송준평과 흰색 드레스를 입은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의 의상을 고려했을 때 두 사람은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당시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훈훈한 투 샷이 공개되자 부산아이파크 소속 축구선수 전종혁은 "여자친구야?"라고 반응했고, 수원삼성블루윙즈 소속 축구선수 전진우는 "아니 뭐야 형"이라며 놀라움을 내비쳤다.
한편 송준평은 매탄중, 매탄고, 연세대를 거쳐 2017년 수원삼성블루윙즈에 입단했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나 부상 후유증을 호소하며 2020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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