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약국경영 스마트 선진화와 전산 지원업무를 위한 협력 등이다.
코이헬스케어 이동훈 대표는 "이블루, 네이버클라우드와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약사회 소속 회원 약국들의 당면한 경영지원 전산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 보완해 경영효율을 현저히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궁극적으로 표준 통합 ERP에 의한 약국경영 스마트선진화와 약국경영 전산 지원업무 사업 및 약국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화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블루가 제공하는 PERP란 데이터 기반 약국 ERP 중심의 약국 경영관리 IT솔루션, 행정기관 대응 IT솔루션 등 의약품 생애주기 서비스 플랫폼으로 현재 대한약사회 소속의 100여 개 약국들을 대상으로 표준 통합 약국경영 스마트 시스템 적용 시범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약사가 의약품 전문가로서 복약지도, 조제 등 고유의 약사 전문영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약국경영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블루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IBK창공(創工) 마포 7기 혁신 창업기업에 선정된 곳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