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호감인 줄" 고은아, 꽃다발에 감격...테니스코치가 선물?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2.06.13 10:11
배우 고은아 / 사진=고은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은아가 꽃다발 선물을 받았다고 인증한 가운데, 누가 이를 준 것인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2일 고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대형 꽃다발을 선물 받은 고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고은아가 인증한 꽃다발은 한 손으로 들기 힘들 정도로 큰 사이즈였으며,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꽃으로 조화롭게 구성돼 있었다. 고은아는 꽃 선물에 감격했는지 행복함이 가득 담긴 미소를 지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백은영기자의뿅토크' 캡처

앞서 고은아가 최근 열애설이 불거졌던 테니스 코치에 대한 호감을 솔직하게 고백했기에 이 꽃다발을 해당 코치가 준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지난달 17일 한 유튜버는 고은아가 테니스 코치와 3월부터 교제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 유튜버는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가 술과 테니스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가까워졌다고 했으나, 고은아 측은 "프로그램(다이어트 리얼리티 '빼고파')으로 인해 테니스를 배우고 있는 것"이라며 "테니스 강사와 교육생으로 인연이 있을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사진=KBS2 '빼고파' 방송화면 캡처

고은아 또한 열애설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 11일 방송된 '빼고파'에서 "나는 나만 상대방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열애설이 났다. 너무 확정인 것처럼 나랑 사귄다고 나왔더라"며 "내가 호감이 있었던 거다. 그 사람은 날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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