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달라진 ♥백종원에 감격…"영혼 없지만 이게 어디야"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 2022.06.11 18:07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소유진(41)이 남편 백종원(56)의 달라진 모습에 감격했다.

소유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남편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1~2장 찍어주고는 '됐으~' 그랬는데, 이젠 내 핸드폰 주면서 찍어달라고 하면 다시 폰 달라고 손 내밀 때까지 계속 셔터 누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소유진은 운동복을 입은 채 테니스 라켓을 들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백종원이 애정을 담아 열심히 찍은 것으로 보인다.

소유진이 공개한 휴대전화 사진첩에는 연속촬영 수준으로 찍힌 그의 사진이 수십장 담겼다. 소유진은 "아직 영혼은 없음. 그래도 이게 어디야"라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소유진은 2013년 15세 연상의 요리 연구가이자 기업인 백종원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과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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