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소닉, 코바코 혁신 애드벤처 대상 '매출 신장 부문' 수상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 2022.06.11 12:03
듀얼소닉을 전개하는 (주)지온메디텍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개최한 제2회 '혁신 애드벤처(AD-Venture) 대상' 시상식에서 매출 신장 부문인 세일즈 스타(SALES STAR)상 TV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지온메디텍 박종철 대표(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이백만 사장(우)/사진제공=(주)지온메디텍 '듀얼소닉'

애드벤처(AD-Venture)란 '광고(AD)'와 '벤처(Venture)'의 조합어로, 코바코는 광고 지원으로 성장한 벤처와 스타트업 기업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 '혁신 애드벤처(AD-Venture)'상을 지난 202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지온메디텍의 홈케어 피부관리기 브랜드 듀얼소닉은 지난해 4월부터 SES 출신의 배우 유진을 모델로 해 '깊이의 차이가 탄력의 차이'라는 메시지의 TV CF를 시작했다. 이 CF로 듀얼소닉은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면서 브랜드 인지도 4배 상승, 매출액 400% 증가라는 성과를 이뤘다. 지온메디텍은 지난 4월 유진과의 듀얼소닉 모델 계약을 연장하고 신규 CF를 준비 중이다.


듀얼소닉은 특허 취득한 듀얼레이어 하이푸(Dual Layer HIFU) 기술을 탑재한 홈케어 피부미용기기로, 카트리지 교체 없이 피부 진피층부터 근막층까지 원하는 피부층을 선택하거나 또는 동시에 관리할 수 있게 개발됐다.

지온메디텍 박종철 대표는 "배우 유진의 우아한 매력과 뷰티 프로그램도 진행했던 전문성이 듀얼소닉의 강점을 잘 부각시켜서 성과를 거뒀고, 덕분에 이번 애드밴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라며 "앞으로 더 성장하라는 격려로 알고,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제품 연구, 개발 및 마케팅에 더 주력해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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