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중원대 황윤원 총장과 낫소 정의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창의적인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스포츠마케팅 컨설팅 서비스 지원 △체육용품 지원 △발전기금 후원 등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황윤원 총장은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 기업인 낫소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확대·운영할 것"이라며 "스포츠 및 헬스케어 산업에서 원하는 인재 양성과 전문 분야의 기회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석 대표이사는 "중원대와 협력해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고 학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시너지 모델을 모색해 스포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낫소는 지난 1971년 설립돼 축구공, 테니스공 등 각종 구기용품을 세계 70여 개국 수출하고 있는 스포츠용품 R&D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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