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얼짱' 강민경 처음 봤을 때 회상…"정말 이뻤다"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22.06.09 06:13
/사진=tvN 캡처
다비치의 이해리가 강민경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다비치의 이해리, 강민경이 출연했다. 다비치는 15년 차 최장수 여성 듀오다.

다비치 결성 당시 21살이었던 이해리는 16살이었던 강민경의 첫인상에 대해 "얼짱이라는 말 처음 들었는데 얼짱이라더라. 진짜 예뻤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강민경은 '얼짱'은 자신이 말한 게 아니라며 "미니홈피로 소소하게 유명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강민경은 소속사에서 이해리를 "같이 일하게 될"이라고 소개해 사무를 보는 직원인 줄 알았다고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이날 '유퀴즈'는 인생의 반쪽이자 영혼의 반쪽으로 살아가는 '두 사람' 특집으로 꾸며졌다. 다비치 외에도 남미 여행으로 절친이 된 이명희·조헌주 모녀, 한국 최초 인도 출신 쌍둥이 형제 사제 제임스·하비에르, 축구선수 김선민·김원식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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