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와의 글로벌 인맥을 자랑했다.
8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에서 열렸던 불가리(BVLGARI)의 2022 브랜드 캠페인 'Unexpected Wonders'(경이로움의 발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날 리사와 앤 해서웨이는 노란색이라는 비슷한 컬러 코드로 행사에 나섰다. 리사는 원피스를 통해 상큼함을 드러냈고, 앤 해서웨이는 긴 셔츠에 핫팬츠를 매치해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은 허리에 손을 얹는 당당한 포즈로 친자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리사는 2020년 불가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K팝 셀러브리티가 불가리의 글로벌 앰배서더가 된 건 리사가 처음으로, 불가리 측은 "리사의 대담하고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모던하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잘 부합돼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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