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씨(60)가 가슴 절제 수술 직전에 촬영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 씨는 6일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수술 직전 사진 개인적으로 보관 하려던 사진들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유한다"면서 긴 생머리를 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 속의 긴머리는 이제 없지만 다시 기를 때까지 잘 이겨내겠다"며 "저와 같은 어려움에 계신분들도 건강하게 함께 파이팅해요. 고맙다"고 덧붙였다.
서씨는 지난 4월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변호사인 딸 서동주가 간호 중이다. 서정희는 최근 서동주 유튜브 채널에서 "유방암 선고를 받고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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