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킴은 국내 1세대 주얼리 디자이너이자 '리사코 쥬얼리' 대표다. 최근엔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빌딩 '도화몰' 총괄 디렉팅을 한 데 이어, 유명 동화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인 앤서니 브라운과 NFT(대체불가토큰)를 선보이는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컴위드는 2020년 한컴금거래소를 인수한 후 금 유통망 확대를 위해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도 인수했다. 리사킴 영입으로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를 확보하고 디자인 역량을 강화한다. 리사킴 대표는 한컴주얼리와 리사코 쥬얼리를 겸직하며 몰리즈 리브랜딩에 나선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자체 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에서 주얼리 기반 NFT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디지털금융 분야 연계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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