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조업계 대상 우수 강소기업 10개사 선정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 2022.06.03 09:24
경기 부천시는 최근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부천을 대표하는 강소기업 10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부천강소기업은 글로벌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육성해 지역성장 동력 확충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총 71개사를 선정·지원했다.

지난 4월 선정공고 후 신청한 기업들에 대해 기업비전·기술경쟁력 등 성장가능성에 중점을 둔 정량,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여성·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배려 부분에도 가점을 부여했으며, 특히 올해는 청년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청년친화 요소를 강화했다.


인증기간은 선정일로부터 3년간(2022.7.1~2025. 6. 30까지)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 확대 및 추가금리지원△각종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등 여러운 상황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 새로운 부천강소기업들의 등장에 고무된다"며 "시에서도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부천강소기업 선정 업체 명단은 △(주)금산엔터프라이즈(홍혜자) △동양전자산업(주)(지흥세) △㈜동일브레이징(권태인) △바이인터내셔널(주)(임성도) △㈜세화하이테크(김종혁) △알파디스플레이(주)(안동주) △에스피반도체통신(주)(윤수열) △(주)엠피에스(이재완) △주식회사 코마스(최포인) △한창기전(주)(송하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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