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책을 보거나 손님을 맞아 이야기를 나눌 때 사용한 일종의 좌식 책상으로 나비국화당초 서안은 서일대 생활가구디자인학과 조 교수와 김의용 작가가 현대적 감각을 더해 제작했다. 자개에 나비와 국화, 당초무늬를 새겨 번영·부귀영화·장수의 의미를 담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손님과 소통할 때 사용하는 서안을 선물해 양 정상의 소통이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일대 생활가구디자인학과는 한국공예대전,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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