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세도 투표했다…옥천 이용금 할머니 "건강 허락하는 한 계속"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2.06.02 07:59

[6·1지방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충북 옥천군 최고령 유권자인 이용금(118) 할머니가 청산면 삼방리 마을회관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옥천군 제공)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충북 옥천군 최고령 유권자인 이용금(118) 할머니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1904년생인 이용금 할머니(118)는 지난 1일 오전 청산면 삼방리 마을회관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이 할머니는 지팡이를 짚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무사히 투표를 마쳤다.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충북 옥천군 최고령 유권자인 이용금(118) 할머니가 청산면 삼방리 마을회관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할머니는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2020년 6월 국회의원 선거 등 선거 때마다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이 할머니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투표는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여파?…선우은숙, '동치미' 하차 결정 "부담 주고 싶지 않다"
  2. 2 선우은숙 "미안합니다"…'유영재와 신혼' 공개한 방송서 오열, 왜
  3. 3 항문에 손 넣어 '벅벅'…비누로 깨끗이 씻었는데 '반전'
  4. 4 "감히 빈살만에 저항? 쏴버려"…'네옴시티' 욕망 키운 사우디에 무슨 일이
  5. 5 "췌장암 0.5㎝ 커지면 수술하기로 했는데…" 울먹인 보호자 [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