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정지훈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3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청와대 잔디밭에서 뒷모습을 보인 채 서 있는 비의 모습과 청와대 내부 풍경이 담겼다. 사진에서 비는 빨간색 비니 모자를 쓰고 흰색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태평양 어깨는 여전했다.
비는 이 사진을 올리며 "어떻게 할까? 궁금하지"라는 글을 남겼다. 팬들은 "차기 대통령이 되는 거냐", "여기서 뭐 하려고 해요", "뒷모습만 봐도 멋지다", "혹시 뮤직비디오 촬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청와대는 이달 10일 일반인에게 개방됐다.
한편 비는 배우 김태희와 2017년에 결혼했다. 이들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