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슬라운드, 매트리스 세탁·건조 서비스 결합 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2.06.02 16:29
훌템의 매트리스 세탁 건조 서비스 '뽀얀'이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슬라운드'와 함께, 매트리스와 매트리스 세탁 건조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훌템에 따르면 기존 매트리스 시장에는 제품 구매 후 판매사에서 따로 제공하는 관리 서비스가 없다. 매트리스의 사후 관리를 위해서는 추가 비용을 들여 관리를 받아야 했다. 이에 뽀얀과 슬라운드는 슬라운드 매트리스 사용 고객에게 지속적인 매트리스 세탁 건조 서비스를 제공, 선진 침실 문화의 확산을 위해 이번 결합 상품을 출시한다는 게 훌템 측 설명이다.

슬라운드 매트리스는 국내 특허 레이어링 기술을 활용, 한국인 체형에 맞춰 제작한 고밀도 메모리폼 매트리스다. 옆으로 자는 고객들을 위한 '어깨용'과 정면으로 누워 자는 고객들을 위한 '허리용'으로 세분화했다.

뽀얀 관계자는 "사람은 잘 때 땀을 배출해 체온을 조절한다"며 "땀은 물론 몸에서 나오는 각질이나 체액 등이 매트리스로 스며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완벽하게 건조하지 않으면 곰팡이와 세균 냄새 등으로 인해 숙면에 방해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뽀얀은 매트리스 전체를 세탁, 통째로 특수장비에 넣어 살균·건조하는 서비스다.

사진제공=훌템

베스트 클릭

  1. 1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2. 2 '싸구려 중국산' 무시하다 큰 코…이미 곳곳서 한국 제친 지 오래
  3. 3 "한 달에 몇 번씩 여자 접대"…버닝썬 전 직원, 경찰 유착 폭로
  4. 4 '낙태 논란' 허웅, 팬서비스 잡음까지…"선물만 놓고 가렴"
  5. 5 홈앤쇼핑, 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 최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