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측에 따르면 갓튀긴후라이드는 '시간이 지나도 바삭한 후라이드치킨을 먹을 수 있다'를 모토로 삼고 메뉴개발에 전념하여 만든 브랜드이다. 치킨은 기본 후라이드가 맛있어야 다른 메뉴도 맛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갓튀긴후라이드의 치킨은 주문 즉시 튀겨 바삭한 식감과 자체 개발한 염지제 및 파우더를 사용해 특유의 매콤함과 짭짤함을 느낄 수 있다.
브랜드 경쟁력은 맛뿐만이 아니다. 갓에프엔비 관계자는 "'치킨의 성지'인 대구에서 시작한 브랜드인 만큼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전국으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며 "본사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중간업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육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직접 배송을 함으로써 물류비 등 중간마진을 가맹점이 좀 더 가져갈 수 있도록 수익구조를 잡은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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