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 후보와 차 특보를 비롯해 같은 당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와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 등이 참석해 원주시에 거주하는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원주에 민생경제 선순환이 필요하다. 기업유치부터 생활인프라 마련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원주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도 특별해지게 국회에서 역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 특보는 "긴급한 상황에서 아이를 맡길 수 있었으면 하는 엄마와 아빠의 간절함을 잘 알고 있다. 돌봄 서비스가 지역에서 탄탄하게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했고 이에 박 후보는 "다양한 정책을 고민해보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가 끝나고 박 후보와 차 특보는 원주시 무실동 일대에서 '젊은원주 주말동행' 유세를 이어갔다. 이준석 대표도 이번 선거 기간 원주를 다섯 차례나 방문할 정도로 국민의힘은 현지 2030세대 표심 공략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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