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군산대 이장호 총장 △대학 본부 주요 보직자 △지자체 △고용노동부 등 교내외 유관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군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에게 △진로탐색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지도 △비대면 상담 △일자리 매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대학 외부에서 공공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일자리 종합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8일 군산고용위기지원센터와 함께 일자리 매칭데이 '취업해 봄' 진행했다.
이 총장은 "코로나19로 청년층의 고용 충격이 심각한 상황이다.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지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다양한 협력방안이 청년 고용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5년간 1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학은 이를 바탕으로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정부의 청년고용 및 취업지원서비스 지원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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