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세계 월경의 날…유한킴벌리, 생리대 기부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2.05.27 11:14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오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앞두고 생리대 50만 패드를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 오전 11시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한 온라인 생방송 '2022 힘내라 딸들아 라이브'도 진행된다. 이날 고객 참여에 따라 20만 패드가 추가로 한국여성재단에 기부된다. 이번 라이브는 고객들에게 좋은느낌 제품의 특가 혜택과 함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온라인 쇼핑 생방송을 통해 최대 50% 할인판매도 진행된다.

전체 기부 규모는 생리대 70만 패드로 5600여 명의 여성들이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다. 기부 자립을 준비하는 20대 여성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10대 청소년 등에 제공된다. 앞서 유한킴벌리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올해까지 85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매년 100패드 이상의 기부를 진행하고 있는 생리대 브랜드 좋은느낌의 선한의지와 이에 동참하고 있는 고객들의 따스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도 전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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