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와 열애설' 후 모습 드러낸 제니…행사 내내 해맑은 미소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2.05.27 06:54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 축하연에 참석해 있다. 2022.05.26.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방탄소년단(BTS) 뷔와 열애설에 휘말린 후 처음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26일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은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 축하연에 참석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 축하연에 참석해 있다. 2022.05.26.
이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 축하연에는 제니, 지수, 로제, 리사 등 블랙핑크 멤버들을 비롯해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부부 등이 참석했다.

제니는 최근 제기된 열애설을 의식하지 않는 듯 수줍은 미소로 행사에 임했다. 그는 화이트톤 드레스로 화사함을 더했으며, 행사 내내 해맑은 표정으로 일관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 축하연에 참석해 있다. 2022.05.26.

앞서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니와 뷔가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제주도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닮은 꼴일지도 모르지만 제주도에서 찍힌 두 명의 탑 아이돌"이라며 "특히 여성 아이돌은 OG아이돌 멤버와 결별설 돌아서 더 팬들이 믿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뷔-제니가 제주도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진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 캡처

사진 속 남녀의 이목구비가 분명하게 나와 있지 않았으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분위기·외형 등을 통해 뷔와 제니라는 추측이 나왔다. 더욱이 사진 속 여성이 착용한 선글라스가 제니가 모델을 맡은 제품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의혹은 증폭됐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와 빅히트 뮤직 양측 모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침묵으로 일관했던 제니와 뷔는 25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1시간 간격으로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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