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4기 돌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2.05.26 13:32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가 26일 '4기 돌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최근 8주에 걸쳐 진행된 4기 교육은 기본과정(23h), 심화과정(42h), 전문과정(15h) 등 총 80시간의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대상·영역별 돌봄에 관한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수료생 20명은 향후 돌봄기관 및 돌봄공동체에 '찾아가는 배달강좌 돌봄활동가'로 파견될 수 있다. △돌봄공동체 발굴과 형성·운영의 멘토, △아동 대상 돌봄놀이프로그램 운영, △양육자 힐링&자녀돌봄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친다.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홍은미 센터장은 "돌봄서비스의 격차를 줄이고 질적으로 향상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육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전 돌봄의 활성화와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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