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구매상담회는 부산기업 제품 판매전인 '부산브랜드페스타'의 부대행사로 6월 24일 벡스코(제1전시홀)에서 열린다.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부산 소재 준정부기관 및 공기업,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등 49개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가 참석해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한 지역 중소기업의 구매 희망 제품 생산 기업과 1대 1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조달청도 참여해 기업의 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공공판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정보도 받고 상담도 할 예정이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공공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매출 증대와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