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으로는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3종을 선보인다. 커브 모양의 대표 제품인 더블에이징 후랑크를 비롯해 말 발굽 모양의 더블에이징 칼바사, 핫도그·김밥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더블에이징 롱후랑크 등이다.
기존 유럽식 햄과 차별화하기 위해 CJ만의 6가지 기술을 더했다. △기존 제품 대비 2배(12~48시간) 이상 저온숙성한 더블에이징 후 한 번 더 열풍 건조하는 공법 △기존 햄에 사용하지 않는 삼겹살, 소고기 등을 배합 △원재료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사용 △정온 숙성고 △전문 마이스터의 독자개발 시즈닝 △팬조리·워터프라잉·에어프라잉 등 다양한 조리법 등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존 '델리미트' 카테고리는 지난해 약 10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압도적 1위 제품이 없는 후랑크 시장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으로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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