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백마역 스마트도서관 운영..무인도서반납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2.05.25 16:29
경기 고양시가 백마역 스마트도서관 운영 및 무인도서반납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내에 설치된 생활밀착형 비대면 도서관이다.

고양시 스마트도서관은 제1호인 2016년 화정역을 시작으로 3호선 내 대화역, 주엽역, 마두역, 원당역, 삼송역, 지축역과 고양시청, 경의선 내 일산역, 그리고 10호인 백마역을 포함해 10곳이 운영 중이다.

백마역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 및 인기도서로 구성된 500여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고양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2권에 한해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시립도서관 대출 도서를 365일 반납 가능한 무인도서반납함을 함께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무인도서반납함은 3호선 내 대화역, 주엽역, 마두역, 백석역, 화정역, 원당역, 삼송역, 지축역과 경의선 내 일산역, 행신역, 백마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독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2. 2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3. 3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
  4. 4 유재환 수법에 연예인도 당해…임형주 "돈 빌려 달라해서 송금"
  5. 5 김정은 위해 매년 숫처녀 25명 선발… 탈북자 폭로한 '기쁨조' 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