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NSC 개최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주재 NSC는 오전 7시30분에 개최됐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대통령 주재 NSC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정상회담 직후 북한의 도발이 나온만큼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10분쯤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북한이 이날 오전 6시께, 6시37분께, 6시42분께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각 1발 발사한 것으로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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