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설립할 것"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 2022.05.24 14:51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삼막애견공원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안양에 대한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코로나 시대와 1인 가정 증가등으로 반려동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나,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다면서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동물사랑보호센터를 운영해 유기동물에 대한 임시보호와 입양 및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입양단계부터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 후보는 안양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포와 함께 △동물복지위원회 구성 운영, △반려동물 문화축제, △반려견 산책로 조성,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등 반려동물의 복지정책을 제시했다.

이날 공약발표에는 '원조 개통령'으로 유명한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가 함께 참석해 앞으로도 안양의 반려동물정책에 적극 자문과 참여를 약속했다.

베스트 클릭

  1. 1 "비명 들었다" 아이 5명 모두 실종…11년 만에 유골 찾았지만[뉴스속오늘]
  2. 2 "개그맨들에게 폭력·따돌림 당해"…'뜬금 은퇴→해외행' 천수정 폭로
  3. 3 박수홍 법인 지분이 조카에…"비상식적" 세무사 의심에 친형이 한 말
  4. 4 연회비 50만원인데 "그 카드, 본전 뽑아요"…MZ '똑똑한 플렉스' 뭐길래
  5. 5 성추문 4년만에 입연 장동건…"뻔한 얘기지만, 모든 게 소중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