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순경 출신 경찰의 왕언니, 송정애 치안정감 내정자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 2022.05.24 11:35
송정애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사진제공=경찰청
송정애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이 24일 단행된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여성 경찰 가운데 치안정감의 자리에 오른 경우는 송 기획관이 역대 세번째다.

전북 정읍 출생으로 한일여자실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순경 공채로 입직했다. 충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과 충남 당진·대전 중부·대전 대덕경찰서장, 대전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대전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순경에서 시작해 다양한 자리를 거치면서 경험이 풍부하고 섬세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치안활동에 강점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1963년생△전북 정읍△충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충남지방경찰청 교육계장△충남 당진경찰서장△충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대전중부경찰서장△대전대덕경찰서장△대전지방경찰청 경무과장△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대전광역시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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