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CUK 콘서트 'MAY LOVE' 열다

머니투데이 송하늘 기자 | 2022.05.24 11:21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오는 26일 계동캠퍼스에서 제6회 CUK 콘서트 'MAY LOVE'를 연다.

이번 온라인 음악회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접속 링크는 고려사이버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창가객과 소프라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부에서 정가보컬리스트 최여완이 '기억을 걷는 시간', '이런 엔딩'을 연주한다. 이어 2부에서는 소프라노 황지현이 'Nella fantasia', '나 가거든'(뮤지컬 명성왕후 OST), 'Tonight'(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설은 문화예술경영학과 외래교수이자 'PLANNING 0.0' 저자인 허영훈 교수가 맡는다. 허 교수는 "이번 무대는 5월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국악과 서양음악의 가장 이상적 만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려사이버대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경영학과 주관하는 'CUK콘서트'는 그동안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악장 미셸 킴과 국악앙상블 '아라연', 'Harful Duo(하플듀오)', 강창련과 에스페로,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의 초청 무대로 꾸며졌다.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과 온라인 관객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왔다.


이번 콘서트를 주최한 문화예술경영학과 이경숙 교수는 "코로나 이후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안아줄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음악을 통해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내달 1일부터 2022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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