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라운지]락앤락, 냉동·냉장 소분용기 스마트킵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2.05.24 15:22
락앤락 냉동·냉장 소분 보관용기 ‘스마트킵’ 출시./사진=락앤락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냉동·냉장 소분 보관용기 '스마트킵'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음식을 소분해 보관하는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냉장고에 오래 넣어둘 때에도 음식을 더욱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항균·항곰팡이 기능을 가진 안티박(Anti-Bac) 소재를 적용해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 번식을 억제해 음식을 더욱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다.

탄성이 뛰어난 엘라스토머 소재를 함유해 냉동 상태의 식재료도 쉽게 꺼낼 수 있는 말랑한 형태며, 용기 바닥은 물결 무늬로 설계해 얼어 있는 내용물을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용량에 따라 6가지 크기로 출시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크기별로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분리형 칸칸이 8구와 24구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공식 자사몰에서 최대 20%규모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락앤락 CT(컨테이너) 개발팀 이미영 팀장은 "창고형 할인점 등에서 대용량 식품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음식을 소분해 보관하고자 하는 변화를 반영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냉장고 속에서도 서식하는 저온균을 방지해, 다가오는 여름철 깔끔하고 안전한 주방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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