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동안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에는 4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중소기업탐방은 청년들에게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해 청년의 일 경험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인식 개선과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직업세계와 산업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학생들은 ㈜피티케이, ㈜플랜티팜을 탐방하고 실무자와의 대화를 통해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나만의 취업 전략 △기업·직무 탐색법 △모의취업지원 등 취업특강 및 실습을 통해 취업자신감도 강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중소기업탐방을 통해 우수한 기업을 찾는 법을 알게 됐다"며 "희망하는 직무에 취업하기 위한 진로설계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경험하고 우수 중소기업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확대·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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