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엔 200만원 보너스" NHN빅풋 000명 뽑는다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 2022.05.24 09:33
/사진=NHN
NHN빅풋이 신입·경력사원 세자릿수 채용에 나선다. 인재 영입을 위해 주 2회 재택근무제와 200만원의 보너스도 내걸었다.

NHN빅풋은 오는 25일부터 '빅 리크루팅 2022'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게임플랫폼, 블록체인, 게임개발 등 개발 직군과 게임기획·사업, 아트 등의 부문에서 세자릿수를 모집한다. 6월 14일까지 원서 접수 후 프리 테스트 및 사전과제(신입 해당),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NHN빅풋은 지난 2월 NHN의 게임자회사 NHN픽셀큐브와 NHN RPG를 흡수합병했다. 즐기면서 돈 버는 P&E(play&earn) 게임 전문 제작사를 목표로 한다. 올해 쓰리 매치 퍼즐, 홀덤 포커, 소셜 카지노, RPG(역할수행게임), 스포츠 승부 예측 등 다양한 P&E 게임을 준비한다.


NHN빅풋은 원격근무 열풍에 발맞춰 주2일 재택근무를 영구 시행한다. 경력직 입사자 전원에겐 200만원의 웰컴 보너스를 지급한다. 2달 간의 온보딩 교육도 제공한다. 사내 문화에 대한 입문교육을 1주일간 받은 후 각 직무에 필요한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개발직군은 우수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과정도 더했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국내 대표 게임 포털 한게임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축적해 토큰 이코노미가 중요한 P&E 게임시장에 유리하다"라며 "글로벌 P&E 게임 시장에 큰 발자국(BIG FOOT)을 찍으며 성장해 나갈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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