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은 연구 시설의 집적화와 장비 공동활용을 통한 자생적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가 대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주대는 향후 6년(3+3년) 간 약 38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공주대는 대학 R&D 역량 향상과 효율적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구 분야별로 전문화된 '핵심연구지원센터(Core-Facility)'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력이 많은 장비전담인력의 전문적인 관리·연구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책임을 맡은 김길희(사진) 스마트자연공간연구센터장은 "이번 과제 수행으로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을 통한 지역 산학연구기관 자생력을 확충할 것"이라며 "또한 연구장비 전문 인력을 양성해 미래 변화 수요에 따른 사용자 친화적 반응형 건축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