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합니다" 손석구, 본인출연 '나의 해방일지'에 팬심 그득

머니투데이 윤세미 기자 | 2022.05.23 15:27
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배우 손석구가 '나의 해방일지' 종영을 앞두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손석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디선가 살고 있을 것 같다. 잠이 안 오네...최고였다! 나의 해방일지, 애정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나의 해방일지' 14회에서 염미정(김지원 분) 가족이 엄마(이경성 분)의 사망 후 처음으로 바닷가 여행을 떠난 장면이 담겼다.

'나의 해방일지' 중 외지에서 온 미스터리한 인물 구씨 역을 맡아 열연한 손석구는 드라마 시청자로서도 열혈 팬이 된 셈이다.


한편 그는 영화 '범죄도시2'에서 최강 빌런 '강해상' 역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선 두 캐릭터를 연결 지어 '구씨 과거가 강해상'이라는 '구씨 유니버스'라는 얘기도 나온다.

손석구는 최근 영화 '범죄도시2' 관련 화상 인터뷰에서 "친구들도 '그래서 너 거기 숨은 거냐'는 말들을 많이 한다"며 "상반된 이미지가 공존하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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