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환 KT커머스 대표는 이날 창립기념행사에서 이처럼 밝히며 코로나 이후의 '뉴노멀' 환경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미래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조 대표는 기념사에서 "지난 20년은 KT커머스의 발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일상화하고 도전하며, 지속적인 고객사 및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우수 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커머스는 2000년 2월 KT의 'e-biz 사업본부'에서 출발해 2002년 5월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다. 이후 기업 고객 대상의 통합구매·렌탈·보험 컨설팅·기업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B2B(기업 간 거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통합브랜드 'META ON(메타온)'을 론칭해 메타버스,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신사업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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