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중대재해 제로화' 안전관리방안 시행

머니투데이 경기=임홍조 기자 | 2022.05.23 10:19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중대재해 제로(ZERO)화와 건설현장 안전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사고 취약현장의 맞춤형 안전관리방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방안 시행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경미한 안전사고가 중대재해로 확산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취약 현장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하고자 이뤄졌다.

GH는 최근 2년 내 사고 최빈도 현장 또는 동일 사고 유형이 2회 이상 발생된 현장 등 내부기준에 따라 특별관리현장을 지정하고 관리한다.

특별관리현장으로 지정되면 △안전관리책임자 대상 집체교육 △취약공종 착수 전 현장 근로자 특별교육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특별점검 등을 진행한다. 이달 말에도 특별관리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이 예정돼 있다.


GH 관계자는 "취약 현장 및 공종에 대한 집중관리 시행을 통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H 사옥 전경. /사진=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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