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2022학년도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2.05.20 14:49
중원대학교가 지난 18~19일 교내에서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일체감 및 협동심을 높이기 위한 '중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행사 첫날인 지난 18일 황윤원 총장을 비롯한 괴산군 민영완 부군수, 괴산군의회 신동운 의장, 괴산경찰서 김동수 서장, 육군학생군사학교 홍경석 행정부장,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김종렬 교육장, 괴산문화원 장재영 원장, 시장상인회 이정우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다.

중원대는 종목별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작업치료학과와 충북광역치매센터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괴산군 일자리 센터와의 기업체 채용설명회,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 괴산군 정신건강 복지센터의 마음건강 종합검진 및 상담 등 건강체험관리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먹거리장터 등도 준비했다.



















제11대 한상훈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된 대학생활을 누리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활력을 주고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활기찬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윤원 총장은 "올해 중원대 축구부의 창단 첫 전국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연일 우수한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우리 대학의 밝은 미래는 건강한 학생들이다. 심신이 건강하고 건전한 인성함양을 갖춘 중원인으로 거듭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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